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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코스피, 5000선 붕괴...매도 사이드카 발동

코스피가 전 거래일(5163.57)보다 150.42포인트(2.91%) 하락한 5013.15에 개장한 6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돼 있다. /뉴시스

코스피가 6일 개장 직후부터 급락하면서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 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됐다.

 

6일 오전 10시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38.40포인트(2.68%) 하락한 5025.17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보다 2.91% 떨어진 5013.15에 개장한 코스피는 장중 낙폭을 확대시키면서 4899.30까지 밀려났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9시6분께에 유가증권시장 매도사이드카를 발동, 향후 5분간 프로그램 매도 호가 효력이 일시 정지된다고 공시했다. 올해 들어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건 두 번째이며, 지난 2일 이후 나흘 만이다.

 

사이드카란 시장 상황이 급변할 경우 프로그램 매매 호가를 일시적으로 제한함으로써 프로그램 매매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제도다. 유가증권시장 매도 사이드카는 선물 가격이 5%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할 때 발동된다. 이날 발동 당시 코스피200 선물가격은 전일 종가 대비 5.22% 떨어진 719.80이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26.87포인트(-2.42%) 내린 1081.54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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