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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배병준 신임 회장 선임..."정부·산업 협력체제 강화"

지난 5일 소노펠리체 컨벤션 사파이어에서 열린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2026년 정기총회 및 신년교류회'에서 주요 인사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CARM)는 지난 5일 정기총회를 열고 배병준 현대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을 제5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배병준 신임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장은 제32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서울지방식약청장, 보건복지부 실·국장,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이사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코스닥 상장사인 현대바이오사이언스에서 바이오 전략을 총괄하고 있다.

 

또 2025년부터 지금까지 CARM에서 부회장직을 수행했고 보건복지부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정책위원회 위원이기도 하다.

 

CARM은 배병준 신임 회장과 함께 산업·의료·정책·공공 역량을 아우르는 집행부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첨단바이오산업 육성과 국내 재생의료 치료 접근성 확대를 목표로 하는 정부와 산업을 잇는 협력형 협회로 본격 전환하는 데 중점을 둔다.

 

CARM 부회장단에는 산업계 인사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회장, 의료계 방사익 삼성서울병원 대외협력실장, 정책 및 학계 윤채옥 진메디신 대표, 공공·행정 분야에서는 노경희 재생의료재단 본부장이 선임됐다.

 

정책위원장으로 황유경 씨티엑스 대표가, 의료발전위원장으로 김한수 이대목동병원 병원장이 새로 선임됐다.

 

CARM 이사장은 김덕상 싸토리우스코리아바이오텍 대표가 맡고 있어 협회 이사회를 대표해 중장기 운영 방향과 산업적 방향성을 총괄한다.

 

기존 이사진에 더해 김경진 삼양바이오팜 대표, 김한수 이대목동병원 병원장, 전홍열 파마리서치 부사장, 차원태 차바이오그룹 부회장은 신규 이사로 이름을 올렸다.

 

배병준 신임 회장은 "CARM은 산업계와 의료현장을 잇는 협력과 소통의 플랫폼으로서 재생의료와 혁신 치료제가 환자에게 도달하는 과정의 병목을 하나씩 풀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배 신임 회장은 "현대바이오에서 환자 유래 오가노이드 기반 연구 경험을 통해 재생의료 기술이 신약 개발의 핵심 인프라로 확장되고 있음을 체감하고 있고 이러한 경험이 협회 회장직을 수락하게 된 중요한 배경이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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