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문화·여행·체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통합문화이용권 '문화누리카드'의 지원금이 올해 15만 원으로, 전년 대비 1만 원 인상된다.
특히 13~18세 청소년과 60~64세 도민은 추가 지원을 받아 최대 16만 원까지 이용할 수 있다. 추가 지원 대상은 2008~2013년생과 1962~1966년생이다.
경기도는 올해 약 51만 명의 도민에게 문화 활동비를 지원하기 위해 국비를 포함해 총 77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8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통해 오는 11월 30일까지 발급 신청할 수 있으며, 사용 기한은 12월 31일까지다. 지난해 3만 원 이상 사용 이력이 있고 올해도 수급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에는 별도의 신청 없이 1만 원 인상된 금액이 자동 재충전된다.
문화누리카드 사용처와 잔액 확인 등 자세한 사항은 문화누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래혁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문화누리카드는 단순한 금전 지원을 넘어 도민의 문화 향유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문화복지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가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재정 투입과 내실 있는 운영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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