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8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시한을 두고 "10일 의원총회에서 의견을 수렴하고 당원들 의견을 반영해 가급적 조속히 합당 추진에 관한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께서 설 전에 합당에 관한 민주당 입장을 밝혀 달라고 말씀하신 것을 들었다"며 "정청래 대표는 합당 제안 이후 우선 당 국회의원들과 여러 계기를 통해 깊은 대화와 경청의 시간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지난주 초선, 삼선, 중진 의원과 소통했고 이번주에도 재선 의원 및 상임고문단과 경청 일정, 의원총회도 예정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 대표는 의원총회 의견을 수렴하고 또 당원들 의견을 반영해 (10일) 의원총회 후 가급적 조속히 합당 추진에 관한 입장을 정리해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오는 10일 합당을 논의하기 위한 의원총회를 예정하고 있다. 조국 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설 연휴가 시작되는 13일 전까지 공식 입장을 결정해 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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