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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등굣길 환경 개선…울진초 앞 벽화 리모델링 추진

울진초등학교 앞 옹벽을 대상으로 벽화 리모델링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디자인 시안)

울진군은 도시 미관을 해치던 울진초등학교 앞 노후 옹벽을 벽화 거리로 재정비한다. 등굣길 환경 개선을 위해 이달 중순부터 벽화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울진초등학교 앞 옹벽을 대상으로 벽화 리모델링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해당 구간은 오래된 벽화의 탈색과 훼손으로 환경 개선 요구가 이어져 왔다.

 

사업 대상지는 울진초등학교 등굣길 옹벽이다. 페인트 박락과 변색이 심해 학생과 인근 주민의 통행 환경을 저해한다는 지적이 지속됐다.

 

울진군은 주민 의견을 반영해 3월 초 개학 전 준공을 목표로 정비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단순 도색을 넘어 벽면 이물질 제거와 균열 보수 등 기초 보강 작업을 병행해 내구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새롭게 조성될 벽화는 울진군의 사계를 주제로 구성된다. 초등학교 앞이라는 공간 특성을 고려해 밝고 따뜻한 색감과 희망적인 이미지를 담을 예정이다.

 

울진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어두웠던 통학로는 밝고 안전한 보행 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공사 기간 중 통행에 불편이 있을 수 있으나 더 나은 보행 환경을 만들기 위한 과정"이라며 "신속하고 안전하게 공사를 마무리해 지역의 새로운 거리 명소로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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