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금강송숲 자연 속에서 종교 전통 수행을 체험하는 힐링 캠프를 연다. 명상과 기도와 치유를 주제로 종교 간 이해와 휴식을 함께 모색한다.
군은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3월 1일 오전 11시까지 울진 금강송숲 지관서가에서 힐링 유니버스 종교 수행 체험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4대 종교 수행법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캠프에는 하원 스님과 김홍일 신부와 박대성 교무와 최재중 목사가 참여한다. 종교인들은 각 종교의 수행 전통을 직접 지도하며 참가자가 심신 치유와 영적 성찰을 경험하도록 안내한다.
프로그램은 종교 수행 체험에 더해 종교인과 함께하는 라운드 토크로 구성된다. 청정한 금강송숲을 걸으며 진행하는 명상 시간도 마련된다. 참가자와 종교인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소그룹 대화도 운영된다.
모집 인원은 30명이다. 참가비는 식사를 포함해 2만 원이며 울진군민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종교 간 상호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자연환경 속에서 주민과 참가자 모두가 심신 치유와 휴식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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