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이 렌탈 본업의 호조와 수익성 중심의 사업 구조 개편에 힘입어 역대 4분기 기준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경신했다.
롯데렌탈은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3125억원으로 전년보다 9.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은 2조9188억원으로 4.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239억원으로 20.6%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10.7% 증가한 793억원으로 4분기 기준 최대다. 같은 기간 매출은 0.8% 증가한 7264억원, 당기순이익은 10.7% 늘어난 253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4분기 사업을 부문별로 보면 월간 단기 렌탈 매출이 36.6% 성장했고 카셰어링 브랜드 롯데렌터카 G카(car)는 14.4% 늘었다.
롯데렌탈은 2026년 중점 추진 과제로 법인 장기 시장과 단기 렌터카 중심의 매출 확대를 추진하는 한편, 주요 비용 효율화를 지속할 계획이다. 또 신성장 동력으로 T car 사업의 성장 가속화와 글로벌 사업 확장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최진환 롯데렌탈 대표이사 사장은 "수익 창출력을 바탕으로 올해 더 큰 폭의 실적 성장을 달성하고 모빌리티 산업 1위 사업자로서 위상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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