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제약/의료/건강

HLB오션테크, 사우디 투자부·HD현대중공업 등과 업무협약..."K조선 전략 과제 참여"

지난 8일(현지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아드에서 열린 국제방산전시회에서 김기원 HLB오션테크 대표(왼쪽부터), 우권식 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부문장,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 관계자가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있다. /HLB오션테크.

HLB오션테크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중동 지역 최대 규모의 방위산업 전시회인 '2026 국제방산전시회'에 참가해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 HD현대중공업 등과 조선업 현지 공급망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추진 중인 현지화 정책과 산업 발전 계획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우디 내 조선 산업 생태계 조성과 관련 산업 경쟁력 강화가 목표다.

 

HLB오션테크는 사우디 정부 및 현지 주요 기관이 추진하는 해양플랜트 및 에너지 인프라 구축 사업 참여를 확대할 방침이다. 해당 프로젝트에는 HD현대중공업을 비롯한 글로벌 해양·에너지 분야 주요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중동 지역 에너지 산업 확대와 해양 인프라 고도화 전략을 추진하며, 사우디아라비아의 국가 전략 프로젝트로 본격 전개될 예정이다.

 

HLB오션테크는 해양플랜트 및 특수선 분야 핵심 기자재와 오프쇼어 장비를 전문적으로 공급해 온 기업이다. 글로벌 에너지 메이저들의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설비(FLNG), 부유식 원유·가스 설비(FPSO) 등 대형 오프쇼어 프로젝트를 수행한 바 있다.

 

이번 협력은 사우디 정부가 요구하는 조선·해양 산업 현지화 전략과 직접적으로 맞물린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사우디 산업 참여 프로그램(IPP)은 총 계약금액 중 일정 비율 이상을 현지 생산으로 충족하도록 요구하는 정부 정책으로, 조선·해양 프로젝트를 포함한 대형 인프라 사업에서 핵심 평가 요소로 작용한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IPP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협력 구조로, 현지 공급망 구축과 조선·해양 산업 생태계 조성을 동시에 추진할 것으로 관측된다.

 

김기원 HLB오션테크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사우디 조선 산업의 현지 공급망 구축과 산업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이라며 "글로벌 오프쇼어 프로젝트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우디를 시작으로 중동 전역의 조선·해양플랜트 시장에서 장기적인 사업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