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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고양경찰서, 자율주행 순찰로봇 ‘고양 폴리봇’ 출범

고양폴리봇 순찰활동 기념사진

고양경찰서가 자율주행 순찰로봇 '고양 폴리봇'의 본격적인 순찰 활동을 알리는 출범식을 개최하고, 설 명절 특별방범기간을 맞아 지역 공동체와 함께하는 합동 순찰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고양 폴리봇'은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의 지역특화 사업의 일환으로 총 1억 900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제작됐다. 이는 지역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주민 밀착형 치안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고양 폴리봇'을 통해 CCTV 사각지대를 개선하고 주민 불안을 감소해 지역 공동체의 평온한 삶을 더욱 촘촘히 살피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고양 폴리봇'은 화정역 일대와 동산 꽃맞이 공원에 배치돼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정해진 구역을 자율주행하며 순찰활동을 수행한다. 로봇이 촬영하는 영상을 고양경찰서 상황실에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긴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이상로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이 직접 참석하여 고양 폴리봇의 출범을 격려하고, 박범정 고양경찰서장 및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화정역 일대 합동 순찰에 나섰다.

 

이번 순찰활동은 설 명절을 앞두고 금은방 등 현금 다액 취급 업소를 방문하여 CCTV 작동상태와 비상벨 연동 체계를 꼼꼼히 확인하는 한편, 고양경찰서가 자체 제작한 QR코드를 통한 '범죄예방 안내 페이지'를 활용하여 스마트 방범 홍보를 병행했다.

 

박범정 고양경찰서장은 "이번 고양 폴리봇 도입은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가능했다"며, "예산이 투입된 만큼 화정역과 동산 꽃맞이공원 일대 치안 공백을 메우는 스마트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며, 앞으로도 자치경찰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고양시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이상로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고양 폴리봇은 자치경찰이 지역 주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탄생시킨 주민 맞춤형 과학치안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일상에서 자치경찰의 보호를 체감할 수 있도록 첨단 기술을 활용한 안전망 구축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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