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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암보험도 '원스톱' 경쟁…생보사 "치료 여정 통째로 챙긴다"

동양생명, 특약 33개→9개로 ‘선택 스트레스’ 줄여
삼성은 검사~재활 통합치료비, AIA는 생활비·케어 서비스까지 확장

Chat GPT가 생성한 생명보험사 암보험 강화 이미지. /Chat GPT

암 치료가 길어지면서(수술·방사선·약물치료 등 병행) 보장도 '진단금 한 방'에서 '치료 여정 한 번에'로 옮겨가고 있다. 생명보험사들은 특약은 단순하게 묶고, 최신·고액치료와 비급여 부담까지 포괄하는 '원스톱 암보험' 경쟁을 강화하고 있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보사들은 암보험을 출시·개정하면서 특약을 패키지화하고, 치료 단계(검사→치료→회복)를 통합 보장으로 재배치하고 있다.

 

동양생명은 올해 초 '(무)우리WON하는암보험'을 내놓으면서 '특약 다이어트'를 전면에 내세웠다. 수술·통원·주요치료·특정치료 관련 33종 특약을 9개로 재구성해 유사 담보를 그룹화했고, 통원 담보도 '하나로 묶어' 한 번에 가입할 수 있게 설계했다.

 

암 치료에서 병용요법이 늘고 있다는 점에서 항암방사선·약물·표적·면역항암·양성자 치료비 등을 포함한 치료 특약을 강화했다. 가입은 일반심사형과 간편심사형 중 선택할 수 있고, 가입 연령은 만 15~80세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복잡한 특약 구성으로 어려움을 겪던 고객들이 쉽고 간편하게 필수 암 보장을 선택할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삼성생명은 이달 '삼성 The퍼스트 건강보험S'를 개정 출시하고 '검사부터 재활까지'를 한 덩어리로 묶었다. 종합병원 이상에서 발생한 치료비를 연간 가입금액 한도 내에서 보장하는 '암통합치료(종합병원이상)특약AT'를 신설해 영상·정밀검사, 수술, 항암약물, 방사선, 통증완화, 재활치료까지 치료 과정을 포괄하도록 했다.

 

여기에 전액본인부담이 발생하는 로봇수술, 일부 표적·면역 항암치료, 양성자 방사선치료 등 비급여 영역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전액본인부담(비급여포함) 암통합치료(종합병원이상)특약AT'를 추가했다. 방사선 동위원소를 활용한 '방사선 리간드 치료' 등 신의료기술 도입으로 고액 치료비 부담이 커질 수 있어, 관련 허가치료 특약도 신설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번 개정 상품은 실제 고객의 치료 여정을 기준으로 보장을 통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AIA생명은 '(무)원스톱 프리미엄 암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 진단·치료·회복의 전 과정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신일반암 진단 후 치료가 진행되면 생활자금을 최대 5년간 1억2000만원 지원하는 구조를 넣었다.

 

보장 메시지도 '최신·고액치료까지 같이'에 가깝다. 면역항암·호르몬·CAR-T 치료 등 약물치료와 중입자 치료와 함게, 반복 진단은 최대 8회·총 7억5000만원까지 대비하도록 설계했다. 또한 365일 24시간 전문의료진 상담, 간호사 병원 동행 등 'AIA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AIA생명은 "이번 상품은 암진단부터 치료, 회복, 일상 복귀까지 암 치료의 전 과정에 있어서 부족함이 없도록 고객의 더 나은 회복 경험을 돕고자 설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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