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3월 31일까지 '2026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를 집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적극 발굴해 생활, 건강, 학업, 상담, 자립, 법률, 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복지 서비스를 직접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최근 경기 침체와 가족 돌봄 공백, 사회적 고립 문제가 심화됨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에는 위기청소년 45명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비슷한 규모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가구 중위소득 100% 이하인 9세부터 24세 이하의 관내 청소년이다.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인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 비행·일탈 예방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학교 밖 청소년, 사회·경제적 요인으로 고립·은둔 상태에 있는 청소년 등이 포함된다. 다만, 다른 법률이나 제도를 통해 동일한 내용의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 중복 지원은 제한된다.
최종 대상자 선정과 지원 금액, 지원 기간은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선정된 청소년에게는 지원 분야에 따라 월 20만 원에서 최대 45만 원까지 4~6개월간 지원이 이뤄진다.
집중 신청 기간 이후에도 상시 신청이 가능하며,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청년청소년과 청소년안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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