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1억5000만원 후원…에너지·탄소중립 미래인재 양성 협력
한국남부발전이 국립부산과학관과 손잡고 지역 과학교육 활성화에 나선다. 남부발전은 지난 20일 국립부산과학관과 지역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지역 청소년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국립부산과학관의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간 과학문화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과학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해 지역 성장을 견인할 미래 인재 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에너지·탄소중립 분야 청소년 과학교육 프로그램 운영 ▲취약계층 대상 과학문화 확산 사업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 사업 등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남부발전은 향후 5년간 총 1억5000만원을 국립부산과학관에 후원해 관련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발전·신재생에너지·탄소중립 등 에너지 산업과 연계한 교육 콘텐츠를 강화해 실질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박영철 남부발전 경영기획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양질의 과학교육 기회를 균등하게 제공하여, 부산지역 교육여건을 향상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성장을 견인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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