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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모든 소방 긴급차량에 우선신호시스템 적용

소방서에서 대기 중인 긴급차량 / 수원특례시 제공

수원특례시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확대해 관내 소방서의 모든 구급차와 소방차에 시스템 적용을 완료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수원시도시안전통합센터에서 GPS로 긴급차량 위치를 추적해 교차로 진입 시 자동으로 녹색 신호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수원시가 2020년 3월 전국 최초로 구축했다.

 

이번 확대에 따라 수원소방서(22대)와 수원남부소방서(26대)의 모든 긴급차량에 단말기가 설치됐으며, 적용 범위도 수원 전역과 외곽 지역까지 확대됐다. 이에 따라 재난현장 도착 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스템 도입 이후 긴급차량 평균 통행 시간은 63.5% 감소했으며, 수원시 전역에서 종합병원 응급실까지 10분 이내 도착이 가능해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에 기여했다. 긴급차량 교통사고도 연평균 14건에서 2021년 0건으로 줄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확대 적용으로 긴급차량에 100% 우선신호를 제공하게 됐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시민들의 양보 운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