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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국토부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공모 2년 연속 선정

안양시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 안양시 제공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국토교통부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지원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돼 국비 4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월 25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만안구 안양예술공원과 관악역을 잇는 구간에 신규 노선 구축과 함께 운전석 없는 레벨4 자율주행 셔틀 1대를 도입할 계획이다. 서울대 안양수목원 개방 이후 늘어난 방문 수요에 대응하고, 일대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기존 자율주행버스 '주야로'도 확대 운영된다. 현재 주간에는 비산체육공원~안양시청~범계역~학원가사거리를, 야간에는 인덕원역~평촌역~범계역~명학역~안양역을 연결하는 노선을 운행 중이며, 올해는 주간 노선을 평촌엘프라우드 아파트까지 연장해 비산택지지구 주민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인다.

 

시 관계자는 "2년 연속 공모 선정은 안양시의 자율주행 정책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스마트 교통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2024년 4월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국토부 평가에서 기초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최고 등급(A등급)을 받았다. 시는 축적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대중교통 소외지역 접근성을 높이고, 안양형 자율주행 상용화 모델을 단계적으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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