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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인간 증명, AI 시대 새로운 인프라되나…"인간과 AI를 구분하라"

실제 인간과 AI를 구분하는 인간 증명 기술이 AI 시대 새로운 인프라로 떠오르고 있다.

 

월드(World)는 인간 증명 기술이 새로운 경제적 가치 창출의 핵심 인프라 역할을 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5000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디지털 광고 시장을 비롯해 금융, 전자상거래,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 솔루션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샘 올트먼과 알렉스 블라니아, 맥스 노벤스턴 등이 공동으로 개발한 월드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포괄적인 인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월드의 인간 증명 기술은 신원을 공개하지 않으면서도 고유한 실제 인간임을 검증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디지털 광고·마케팅에서는 인간 증명 기술로 정확한 투자수익률(ROI) 측정이 가능할 전망이다. 검증된 인간 참여를 기반으로 한 정확한 어트리뷰션이 가능해 광고주들이 실제 고객에게 도달한다는 확신을 갖고 마케팅 예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배분할 수 있다.

 

금융서비스에서는 실시간으로 사용자가 살아있는 고유한 인간이라는 신호를 금융기관에 제공하며, 플랫폼·마켓플레이스의 경우 실제 인간으로 구성된 진정한 커뮤니티를 구축할 수 있게 된다.

 

월드는 "현재 100개국 이상에서 3800만 명이 네트워크에 참여하고 있다"며 "실제 운영되는 기술을 통해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상욱 툴스포휴머니티 한국 지사장은 "AI는 경제 변혁의 엔진 역할을 하고, 인간 증명 기술은 인간이 그 혜택을 실질적으로 누릴 수 있게 하는 신뢰 계층"이라며 "이 두 기술의 결합을 통해 기술 발전의 혜택이 실제 사람들에게 전달되는 포용적 디지털 경제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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