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이 다자녀 가정의 주거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 정책을 시행한다. '큰집 마련 지원'과 '이사비 지원' 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경제 지원에 나선다.
큰집 마련 지원 사업은 3자녀 이상 가구가 대상이다. 부부 합산 연소득 1억 3천만 원 이하 가정이 신청할 수 있다. 주택 구매 대출이자를 연 300만 원에서 최대 48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대출 유형과 소득, 자녀 수에 따라 달라진다. 대상 주택은 가액 9억 원 이하, 전용면적 124㎡ 이하다. 신청은 3월 16일부터 경상북도 주거복지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이사비 지원 사업은 2자녀 이상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2024년 1월 이후 출생 자녀를 포함해야 한다. 이사 후 전입신고를 완료한 가구에 최대 40만 원을 지원한다. 이사비와 부동산 중개수수료, 입주청소비가 포함된다. 신청은 3월 3일부터 정부24 혜택알리미를 통해 가능하다.
영덕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다자녀 가정의 정착 여건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주거 안정 기반을 강화해 출산 친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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