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산업 인재혁신 특별법' 기반 국내 첫 사내대학원…AI 석사 25명·박사 5명 선발
산업 현장 중심 1년 석사·3년 박사 과정 운영…SCI(E) 논문 게재 등 졸업 요건 마련
LG경영개발원 AI연구원이 설치한 사내대학원인 'LG AI 대학원'이 4일 개원식을 열고 인공지능(AI) 분야 석·박사 학위과정 운영을 본격 시작한다.
4일 교육부에 따르면 'LG AI 대학원'은 '첨단산업 인재혁신 특별법'에 근거해 기업이 교육부 인가를 받아 설치·운영하는 평생교육시설 형태의 국내 첫 사내대학원이다. 사내대학원을 졸업하면 일반 대학원 졸업자와 동등한 학력·학위를 인정받는다.
LG AI 대학원은 인공지능학과 석사 과정 25명, 박사 과정 5명 정원으로 운영된다. 교육 비전은 '도메인 지식과 AI 역량을 갖춘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인재 양성'으로 △산업 밀착형 AI 실무 인재 △글로벌 기술혁신을 선도할 AI 연구 리더 △AI 연구와 사업화를 연결하는 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교수진은 산업계와 학계를 아우르는 융합형 체제로 구성했다. 전임교원은 AI 연구 전문성을 갖춘 국내외 연구기관 출신 연구자와 산업 현장 경험을 가진 신진 연구자로 구성된다. 겸임교원은 엘지(LG)경영개발원 AI 연구원 소속 임직원을 중심으로 실습 중심 과목과 연구 과제(프로젝트) 지도를 담당한다.
교육과정은 석사 과정의 경우 문제 해결 중심 실무형 교육을 목표로 1년 파견 형태의 3학기 과정으로 운영된다. 박사 과정은 산업 현장의 복잡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 방법론을 개발하는 연구 리더 양성을 목표로 3년 이상 파견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박사 과정 졸업 요건에는 SCI(E)급 논문 1편 이상 게재 또는 세계 정상급 학술대회 발표가 포함돼 산업 현장과 학계 모두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 역량을 요구한다.
이해숙 교육부 고등평생정책실장은 "LG AI 대학원 출범을 계기로 이론과 실무 역량을 겸비한 첨단 분야 고급 인재 양성의 성공적인 선례가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며 "기업과 대학 간 교원 교류와 공동연구 등 산학협력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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