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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16일 GTC 개최…'베라 루빈' 관전 포인트

엔비디아, 차세대 베라 루빈에 집중
중국 수출용 H200 생산 중단
SK하이닉스·삼성전자 이목↑
GTC, 최태원 회장 첫 참석

젠슨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지난해 10월 28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GPU 기술 콘퍼런스(GTC)에서 기조연설하고 있다./뉴시스

엔비디아가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AI)·가속 컴퓨팅 콘퍼런스 'GTC 2026'를 개최하고 변화될 AI 산업 지형도를 제시한다.

 

엔비디아는 오는 16일부터 19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기술 콘퍼런스 'GTC 2026'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GTC에는 전 세계 190여개 국에서 3만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됐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16일 오전 11시 기조연설에 나선다. 가속 컴퓨팅과 AI 팩토리부터 오픈 모델, 에이전틱 시스템, 피지컬 AI에 이르기까지 전체 AI 스택에 걸친 엔비디아의 최신 혁신 기술을 소개한다. 기조연설은 엔비디아 홈페이지에서 생중계와 다시보기로 시청할 수 있다.

 

특히 엔비디아는 이번 행사에서 AI 처리 속도를 대거 끌어올릴 새로운 프로세스를 공개할 전망이다.

 

이번 행사에서 엔비디아는 차세대 AI 가속기 '베라 루빈'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장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로이터와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엔비디아가 중국에 수출하는 고사양 인공지능(AI) 반도체 H200 생산을 중단하고 차세대 제품인 '베라 루빈' 시리즈에 역량을 집중한다.

 

이에 GTC서는 HBM의 주요 공급사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경쟁구도도 관전 포인트다. 베라루빈에는 차세대 HBM인 HBM4가 적용된다. 양사는 베라 루빈 생산물량 확대에 따라 더 큰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엔비디아는 올해 베라 루빈 등에 사용할 HBM4 물량 중 절반 이상을 SK하이닉스에 배정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GTC에서 공개되는 베라 루빈에는 삼성전자의 HBM4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한때 HBM 사업에서 뒤쳐졌다는 평가를 받아왔지만 최근 주요 고객사와 협력을 확대하며 반전을 모색하고 있다. 최근 삼성전자는 검증을 통과하면서 HBM4 양산 출하를 시작했다.

 

글로벌 메모리 시장 선도 기업인 SK하이닉스는 현재 HBM4에 대한 고객 요청 물량을 양산하며 최적화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GTC에는 최태원 회장이 직접 참석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젠슨황 CEO와의 만남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 회장이 GTC 현장을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자리에서 양사는 고대역폭 메모리(HBM) 공급 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엔비디아는 17일 오전 9시 투자자와 애널리스트를 상대로 질의응답 세션을 진행한다.

 

황 CEO는 "모든 기업이 AI를 활용하고, 모든 국가가 AI를 구축하게 될 것"이라며 "에너지와 칩부터 인프라, 모델, 애플리케이션에 이르기까지 AI 스택의 모든 레이어가 동시에 발전하고 있으며, GTC에서 이러한 변화의 현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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