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안과 치료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노인을 위해 검진비와 수술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올해도 운영한다.
'2026년 노인 시력 찾아드리기 사업' 대상은 의령군에 주소를 둔 만 60세 이상으로, 의료급여 수급권자이거나 건강보험료가 직장 가입자 기준 월 12만 7500원 이하, 지역 가입자 기준 월 6만원 이하인 군민이다.
지원 항목은 안과 검진비와 개안 수술 본인 부담금이다. 검진비는 최대 4만 5000원, 백내장·녹내장·망막 질환 등 개안수술은 한쪽 눈 기준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한다. 수술은 경남도 내 참여 의료 기관에서 받아야 한다.
신청은 의령군보건소를 직접 방문해야 하며 주민등록등본·의료급여증 또는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진단서 등을 지참해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기 전 발생한 비용은 소급 지원되지 않아 사전 신청이 반드시 필요하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시력 저하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경제적 부담 때문에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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