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기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강한 성장과 공정, AI 행정 혁신, 따뜻한 복지를 통해 당당한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추 의원은 12일 출마선언문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 중심은 경기도지만 출퇴근 교통난과 지역 격차, 각종 규제로 혁신과 성장 속도가 늦어지고 있다"며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국제 정세 변화 속에서 경기도가 대한민국 변화의 중심에 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기도를 도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당당한 경기도로 만들기 위해 경기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고 밝혔다.
추 의원은 자신의 정치 여정을 민주주의 가치 수호, 권력기관 개혁, 민생 정책 추진 등 세 가지로 설명했다. 그는 "평화와 인권, 민주주의 가치를 실천해 왔고 시대적 과제를 피하지 않았다"며 "원칙 앞에서 물러서지 않는 정치로 개혁을 추진해 왔다"고 말했다. 또 "2017년 촛불 정국 당시 당 대표로 정권교체를 이끌었고 법무부 장관으로서 검찰개혁의 방향을 세웠다"고 밝혔다.
추 의원은 경기도 발전을 위한 네 가지 핵심 과제로 ▲강한 성장 ▲공정 경기 ▲AI 행정 혁신 ▲따뜻한 복지를 제시했다.
그는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바이오, 미래 모빌리티, 문화콘텐츠 산업을 육성해 경기도를 대한민국 혁신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며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 "특혜와 반칙 없는 공정한 경제 구조를 만들고 규제 지역에는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 원칙을 적용하겠다"며 지역화폐와 맞춤형 지원 정책을 통해 소상공인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AI 기반 행정 혁신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추 의원 "경기도 행정에 AI와 데이터를 접목해 교통과 복지, 재난 대응 체계를 혁신하고 대한민국 AI 행정혁신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복지 정책과 관련해서는 "임신부터 노후까지 생애 맞춤형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읍·면·동마다 통합돌봄센터를 설치하겠다"며 "경기도형 기본소득 정책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교통 정책으로는 GTX와 광역급행철도망 조기 완공을 통한 교통 혁신을 제시했다. 그는 "경기도 전역을 하나의 메가시티로 묶어 출퇴근 고통을 줄이고 '이동의 자유'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추 의원은 "청년이 꿈을 포기하지 않아도 되는 경기, 부모가 돌봄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경기, 어르신이 존엄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들겠다"며 "도민의 삶이 바뀔 때까지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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