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농업인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과 농산물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마무리했다.
스마트폰 활용과 인공지능(AI)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농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용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봉화군은 농업인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과 농업 경영·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한 '2026년 1차 농업인 경영 마케팅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월 12일부터 3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총 8회 과정으로 봉화군 미래농업교육관 2층 전산실에서 진행됐다. 강의는 온라인 마케팅 교육 전문가인 권상열(예선아빠농장 대표) 강사가 맡아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과정은 농업인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스마트폰 기능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디지털 환경 변화에 맞춘 다양한 활용 방법이 소개됐다. 특히 농업 경영과 농산물 홍보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온라인 마케팅 방법과 디지털 콘텐츠 활용 전략 등이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또한 챗GPT와 구글 Gemini 등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을 활용한 실습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단순한 질문 수준을 넘어 원하는 정보를 효과적으로 얻기 위한 **'프롬프트 작성 방법'**을 배우고 질문을 구체적으로 수정·보완해 보다 정확하고 유용한 답변을 얻는 실습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참가 농업인들은 스마트폰과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농업 경영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농산물 홍보와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는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평소 스마트폰을 사용하고는 있었지만 기능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기능을 배울 수 있었다"며 "특히 챗GPT나 Gemini 같은 인공지능을 활용하면 농산물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매우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종길 봉화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스마트폰과 인공지능 기술은 농업 현장에서도 점점 중요한 도구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농업 경영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디지털 농업 교육과 경영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농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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