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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이화의료원, '2026년 개방형 실험실' 운영..."상생 모델로 보건의료 육성"

이화의료원 의료진과 개방형 실험실 참여기업 주요 관계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지난 20일 이대목동병원 MCC B관 10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 개방형 실험실 운영사업 참여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병원의 우수한 인프라를 10년 미만의 창업 기업과 공유하며 바이오 및 헬스케어 산업 성장을 추진하는 보건복지부 주관 프로젝트다. 사업단은 지난 1기 참여 기업 11개사와 올해 새롭게 합류한 16개사 등 총 27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특히 올해 사업단장으로 취임한 박준범 교수(융합의학연구원장)가 '현장 중심의 실용화 기술 지원'을 핵심 과제로 꼽으며 참여 기업과 상생에 팔을 걷어붙였다.

 

박 단장은 "연구실 기술이 임상 현장에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돕고 참여 기업들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사업단이 든든한 가교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다졌다.

 

아울러 'EWHA(E, W1, W2, H, A)'라는 이름의 5개 전문 공동연구회 가동은 사업단 핵심 전략이다. 사업단은 기업별 맞춤형 자문, 공동 연구, 시제품 제작, 투자 유치 등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프로젝트 매니저, 마이스터 등 122명의 베테랑 전문가 그룹이 제품 개발부터 인허가, 임상시험, 상용화 단계까지 전 과정을 밀착 담당한다.

 

이향운 의생명연구원장은 "병원의 풍부한 인프라와 임상 전문가의 생생한 피드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개방형실험실만의 가장 큰 강점"이라며 "참여 기업들의 혁신 성장을 위해 의생명연구원 차원에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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