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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학교 현장에 AI 투입… 교원 업무 부담 경감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사진/경남도교육청

경남도교육청이 AI를 학교 현장에 전면 도입하는 내용의 종합 계획을 내놨다. 교원의 행정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학생들이 AI를 비판적으로 활용하는 역량을 키우는 데 방점을 뒀다.

 

경남교육청은 'AI 디지털 교육 종합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4개 추진 방향, 11개 중점 과제, 54개 세부 과제로 구성된 이번 계획은 AI 과의존이나 정보 왜곡, 인지 능력 저하 등 기술 남용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학습 도구로서 AI를 올바르게 활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계획은 교육 혁신과 행정 혁신 두 축으로 짜여 있다. 교육 측면에서는 '경남형 AI 디지털 리터러시' 체계를 정립하고, 84개 AI·디지털 활용 연구·선도학교를 통해 새 수업 모형을 확산한다.

 

교과 융합 교육을 담당할 AI 중점학교는 2028년까지 80개교로 늘릴 계획이다. 특수 교육·이주 배경·기초 학력 부진 학생까지 포괄해 디지털 교육 기회를 균등하게 보장한다는 방침도 담겼다.

 

행정 측면에서는 교원 전용 AI 비서 시스템 도입이 핵심이다. 경남교육청은 기존에 전 교직원에게 제공하던 237개 업무별 도움 자료를 토대로 'GneGPT'를 개발한다.

 

GneGPT는 미래교육 플랫폼 '아이톡톡' 통합 인증으로 접속할 수 있으며 공문·계획서·보고서 초안 작성부터 법령 및 지침 검색까지 지원한다. 올해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해 단계적으로 대상을 넓히고, 앞으로 계약 업무 등 복잡한 행정 처리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기술이 아무리 빠르게 변해도, 교육의 중심은 언제나 사람이어야 한다"며 "인간 존엄의 가치를 품는 교육, 저마다의 속도에 맞춘 맞춤형 교육, 존중과 협력이 살아 있는 공존의 시민 교육을 실현하는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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