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위한 전략 점검에 착수했다. 시는 24일 청소년수련관 대회의실에서 '2026년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상위단계 인증을 목표로 한 중장기 계획과 세부 사업을 점검하고 정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을 위원장으로 시의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아동단체 및 전문가 등 1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정책 방향 설정과 추진계획 심의, 관계기관 협력 사항 논의 등을 담당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추진계획과 4개년 계획 조정안, 신규사업 2건 추가 등을 포함한 주요 안건이 논의됐다. 또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인증 심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경주형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개선 과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시는 향후 4개년 계획을 바탕으로 정책을 보완하고 아동 권리 증진과 참여 확대를 중심으로 한 사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모든 아동이 존중받는 도시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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