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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외모 지상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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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역사상 언제라도 아름다움이 칭송받지 않은 적은 없었다. 영웅호걸 얘기에는 항상 미녀가 빠진 적이 없고 한 나라의 흥망성쇠에 반드시 등장하는 것이 경국지색(傾國之色)의 여주인공들이다. 하나라의 말희(?喜), 은나라의 달기(?己), 주나라의 포사(褒?)가 그러하고 춘추전국시대에 들어서면 오나라를 망하게 한 월나라의 미녀 서시(西施)가 있으며 당나라의 양귀비는 또 어떠한가? 그 미녀들의 말로는 좋지 않았다. 나라가 망하면서 처형당하는 황제와 함께 칼날 앞에 스러졌고 '미인박명(美人薄命)'이라는 사자성어의 훌륭한 예가 된다. 그럼에도 오늘날까지도 아름다운 외모를 갖기 위한 욕망은 한시도 쉬어 본 적이 없다. 현재, 한국을 글로벌하게 인지시킨 K-POP이나 드라마, 영화 못지않게 각광 받는 것은 한국 화장품인데, 외국인들이 한국을 방문하면 한 무더기씩 사 가는 것이 한국산 화장품이다.

 

우리나라의 한 기업에서 운영하는 올리브영 방문이 한국 관광코스에 들어가 있을 정도로 미용 뷰티 품목은 인기 만점이다. 얼마 전 우리나라의 유명 연예인의 딸이 자신의 SNS에 올린 프로필 사진을 보고 성형 의혹을 제기하자 급히 진화에 나섰다. 실은 성형을 한 것이 아니고, 본인의 모습을 성형하듯 보정 편집하여 올린 것이라는 해명을 했다. 일종의 사진 보정 앱을 한 디지털성형을 한 것으로, 사람들은 성형수술을 하여 얼굴이 달라진 것으로 착각한 것이라는데. 그 딸의 어머니인 연예인은 자신도 딸의 프로필 사진을 보고 놀랐다며 딸의 실물과 보정 전과 후의 사진을 올리고'가짜의 삶'이란 해시태그까지 달았다. 아름다워지기 위해서는 영혼도 팔 준비가 되어있는 것 같은 세태, 누구를 탓하랴, 박명이어도 미인이 되고 싶다는 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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