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 앞 복합문화예술공간 아카데미하우스가 대규모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도 시민들을 위한 공연의 문을 먼저 연다.
아카데미하우스는 전체 공사가 완전히 마무리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2층 10관 공연장을 정비해 우선 시니어를 위한 무료 초대 공연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주 4일(화·수·목·금) 일정으로 운영되며, 매일 오후 1시 30분 마술 공연, 오후 3시 대한민국 1세대 원조스타 가수들의 리사이틀 공연이 이어지는 2부 구성으로 진행된다.
특히 요일별로 다양한 원로가수들이 출연하여 색다른 무대를 선보인다. 윤항기를 시작으로 이명주, 이호, 차도균, 차승민 등에 이어 김상진과 감기 기운이 나아지면 대머리총각의 명가수 김상희씨가 합류한다. 각 공연은 대한민국 가요 전성기를 이끌었던 아티스트들의 대표곡과 라이브 무대로 구성되어, 관객들에게 깊은 향수와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마술 공연 등이 더해져 공연의 다양성과 몰입도를 높인다.
아카데미하우스는 향후 지속적으로 원로가수 극장쇼와 마술 공연 및 웃음 콘서트, 치매웃음공연을 비롯해 한국가수협회 및 대한예능인협회와 공동으로 여성 노래경연대회 형식의 '리얼우먼 서바이벌'과 신인가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공연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아카데미하우스 측은 "대규모 리모델링으로 인해 전체 개관이 다소 지연되고 있지만, 기다려주신 시민들을 위해 일부 공연장을 먼저 개방해 공사가 완성되기 전이라도 문화는 멈추지 않는다는 의미를 담았다"며 "시니어 문화의 중심 공간으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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