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이 부산시교육청교육연수원 '2026년도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돼 유아 교사 대상 직무연수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지정으로 재단 프로그램을 이수한 유치원 교사의 직무 연수 시간이 공식 인정된다. 재단은 이를 통해 유아 문화 예술교육의 전문성과 공신력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연수는 오는 8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부산 지역 유치원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이번 연수의 핵심 주제는 '그림책을 활용한 사회 정서 교육(SEL·Social Emotional Learning)'이다. 그림책을 매개로 자기 인식, 자기 관리, 사회적 인식, 관계 기술, 책임 있는 의사 결정 등 5대 사회 정서 역량 강화를 돕는다. 교육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습 중심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오재환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지정을 통해 교원 연수의 공신력을 확보하고 교사들의 참여 문턱을 낮출 수 있게 됐다"며 "현장 밀착형 교육을 통해 지역 유아 문화 예술 교육의 질적 성장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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