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서부지역 교통 불균형 해소와 광역철도 서비스 확충을 위해 신안산선 안중역 연장을 촉구하는 시민 서명운동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서명운동은 안중을 비롯한 서부권 주민들의 지속적인 교통 불편 해소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수도권 서남부 핵심 철도망인 신안산선을 평택 서부지역까지 연장하기 위한 공감대 형성과 정책 반영을 목표로 추진된다.
현재 평택 서부지역은 철도 기반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이동하는 데 장시간이 소요되고, 대중교통 선택지도 제한적인 상황이다. 이에 평택시는 2025년 5월부터 신안산선 안중 연장을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 중이며, 국토교통부에 사업화를 건의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서명운동을 통해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이를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에 전달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제시할 방침이다. 서명운동은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4월 8일부터~5월 7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시민 참여를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특히 신안산선이 안중까지 연장될 경우, 평택 서부권에서 여의도 등 서울 주요 도심까지의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돼 지역 균형발전과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평택시 관계자는 "신안산선 안중 연장은 단순한 교통 개선을 넘어 서부지역 발전의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서명운동에 참여해 지역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앞으로도 시민 교통편의 증진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철도 및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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