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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코스피, 미-이란 '2주 휴전' 합의에 급등...'매수 사이드카' 발동

/유토이미지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휴전 가능성에 코스피가 5%대 급등 출발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 6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12.46포인트(5.69%) 급등한 5807.24를 기록 중이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이 2주간 휴전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면서 강세를 보인 것이다.

 

장 초반부터 코스피가 5%대 급등하면서 이날 오전 9시 6분 2초께 유가증권시장에는 프로그램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하기도 했다. 발동 당시 코스피200 선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1.35포인트(6.23%) 오른 875.45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 코스피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된 건 일곱 번째다.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기준가 대비 5% 이상 변동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할 때 발동되며, 5분간 모든 프로그램 매매의 매수 호가의 효력이 정지된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은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6.62% 상승하며 '20만전자'를 회복했고, SK하이닉스도 5.27% 오르며 '100만닉스'에 다시 근접하고 있다. 삼성전자우(5.27%)와 SK스퀘어(12.42%)도 강세다. 자동차주인 현대차(4.97%)와 기아(4.28%), 두산에너빌리티(5.48%) 등도 큰 폭으로 오른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3.38%)만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39.86포인트(3.84%) 오른 1076.59를 나타내고 있다.

 

환율도 크게 진정되며 1470선까지 떨어졌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4.3원 내린 1479.9원에 주간거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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