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이 장기간 방치됐던 도심 유휴부지를 공영주차장으로 탈바꿈시켜 주민 생활 편의 향상에 나섰다.
군은 읍내 도심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만남의광장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고 정식 개방했다고 밝혔다. 주차장은 하동읍 읍내리 123-5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31면 규모다.
해당 부지는 GS주유소 폐업 이후 장기간 방치돼 도시 미관을 해치고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돼 왔던 곳이다. 하동군이 유휴부지를 매입해 공익적 생활 기반 시설로 전환했다.
주차장은 회전교차로 및 도심 중심 상권과 인접한 교통 요충지에 자리하고 있다. 그동안 불법 주정차 문제로 주민 불편이 이어져 왔으나, 이번 개방으로 주차난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보행자 안전 확보와 인근 상권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하동군 관계자는 "오랜 기간 방치됐던 부지가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는 소중한 공간으로 거듭나게 돼 뜻깊다"며 "도심 주차난 완화와 쾌적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된 공간인 만큼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유휴부지 활용 방안을 꾸준히 모색해 생활 인프라 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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