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8일 오후 2시 20분 시청 의전실에서 수영로교회와 초록우산이 함께하는 '부산 어린이병원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이현우 수영로교회 행정목사, 조유진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장 등이 자리했다.
수영로교회와 초록우산은 이날 부산 어린이병원을 위한 후원금 1억 50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수영로교회 성도들이 사랑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모은 '착한헌금'으로 조성됐다.
후원금은 2028년 개원 예정인 부산 어린이병원의 의료기기 확충과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아 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은 글로벌 경제 불안 등 위기 속에서도 소아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지역 사회 민관 협력의 하나로 추진됐다.
박형준 시장은 "어린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착한헌금이라는 귀한 정성을 모아주신 수영로교회 성도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에 전해진 이 소중한 마음을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는 귀한 재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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