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 도시 조성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1회 환경교육위원회를 열고, 2027년부터 5년간 추진할 '제2차 환경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 이번 계획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시민의 환경 의식을 높이기 위한 중장기 청사진으로, 체계적인 환경 정책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제2차 환경교육계획은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환경 교육을 접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지역 내에 분산된 교육 자원을 연계하는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환경 교육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전 연령과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 과정을 확대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시는 이번 위원회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13일 시민공론장을 개최해 시민 의견을 직접 수렴한다. 이후 공론화 과정을 거쳐 보완 사항을 반영한 뒤, 오는 11월 최종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은 "2026년은 향후 5년간 광명시 환경교육의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시민의 일상에 정착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위원회에서 제안된 전문 의견을 적극 검토해 제2차 환경교육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한국환경교육연구소를 비롯한 환경 전문가, 학교 관계자, 공무원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 위원회가 참석했으며, 2025년 이행실적 평가와 2026년 환경교육센터 세부 추진 계획 등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광명시는 현재 기아 오토랜드 광명 협력 사업, 학교 연계 미래교육 지원 등 민관학 협력 기반의 환경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