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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The 경기패스' 지원 확대…대중교통비 부담 완화

평택시는 최근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국제 유가 상승에 대응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고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The 경기패스' 지원 확대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The 경기패스'는 한시적으로 환급률을 최대 30%포인트(p) 상향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에 따라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일반 이용자는 30%, 청년·어르신·2자녀 가구는 45%, 3자녀 가구는 75%, 저소득층은 83%까지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2026년부터는 K-패스 정액권 기능인 '모두의 카드'가 새롭게 도입돼 환급 방식이 한층 확대된다.

 

'모두의 카드'는 월 기준금액을 초과해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초과 금액을 전액 환급하는 구조다. 일반형은 월 6만2천 원, 플러스형은 월 10만 원을 기준으로 하며, 플러스형의 경우 광역버스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까지 환급 대상에 포함된다.

 

기존 K-패스 이용자는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모두의 카드'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으며, 매월 이용 수단과 금액을 기준으로 최대 환급금이 자동 산정된다.

 

시는 제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홍보와 안내를 강화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고유가 상황 속 시민들의 대중교통비 부담이 실질적으로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K-패스는 카드사에서 전용 카드를 발급받은 뒤 공식 누리집에 회원가입하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대중교통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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