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청은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저감과 대구·경북 지역 주민 건강 보호를 위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한 봄철 기상 특성을 고려해 대규모 공사장과 석산개발사업장, 건설폐기물처리업소 등 비산먼지 발생이 많은 사업장을 중심으로 9일부터 이달 말까지 집중 진행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비산먼지 발생시설 신고 여부 ▲야적장 내 방진덮개 및 세륜시설 등 비산먼지 억제시설 설치·운영 여부 ▲불법소각 여부 ▲기타 환경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와 즉시 시정을 유도하고, 반복 또는 고의 위반 사업장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과 과태료 부과, 형사고발 등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조은희 청장은 "봄철에는 황사 등으로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점검을 통해 대기질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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