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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공간정보 혁신포럼…도시 관리·재난 대응 강화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9일부터 이틀간 충남 아산에서 '공간정보 융·복합 산업과 지방행정 혁신포럼'을 연다.

 

고정밀 전자지도와 디지털 도로대장 등 첨단 공간정보 기술을 행정에 접목해 국민 안전과 생활 편의를 높이고, 미래 신산업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국토부가 주최하고 국토지리정보원과 충청남도, 아산시 등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 지방정부 담당자와 공간정보 산업·학계·연구기관 관계자 약 800명이 참석한다.

 

포럼 주제는 '국민에 행복을, 지방에 활력을, 공간에 지능을'이다. 공간정보 산업과 지방행정의 접점을 찾고, 디지털 행정 전환에 맞춰 공간정보 활용 방안을 공유한다.

 

첫날에는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ITS Korea)의 발제가 진행된다. 도로 분야에서는 디지털 도로대장 구축 방향과 정밀도로지도 추진 현황, 도로대장정보시스템 활용 방안이 다뤄진다. 지하 분야에서는 지하시설물 구축 정책과 지방정부 활용 사례 등이 소개된다.

 

둘째 날에는 2023년부터 지방정부 도심지역을 대상으로 구축해 온 고정밀 전자지도 활용 사례와 내년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사업 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이번 포럼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재난 대응과 도시 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이호재 국토지리정보원장 직무대행은 "공간정보는 디지털 행정의 핵심 기반으로, 행정 효율성과 국민 편익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협력을 강화하고 공간정보 정책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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