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사과와 배 개화 시기를 앞두고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고 9일 밝혔다. 예방 중심 관리 체계를 구축해 농가 피해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올해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16억 원을 투입했다. 방제약제 4종을 확보해 지역 내 사과·배 재배 농가 3,300곳에 무상 공급을 마쳤다. 사전 준비를 완료하며 본격 방제 단계에 들어갔다.
과수화상병은 장미과 작물에 발생하는 세균성 병해다. 감염 시 확산 속도가 빠르고 피해 규모가 크다. 예방 중심 관리가 필수적인 이유다. 특히 개화기에 감염이 집중되는 특성이 있어 시기 대응이 핵심으로 꼽힌다.
방제는 개화 단계에 맞춰 세 차례 진행된다. 개화 약 30% 시점에는 저항성 유도제를 살포한다. 개화 50% 단계에서는 항생제 1차 방제를 실시한다. 개화율이 70%를 넘으면 추가 항생제 살포가 권장된다.
현장 지도와 안내도 병행된다. 시는 약제 살포 시기와 방법을 농가에 전달하고 있다. 방제 이력 관리 강화를 위해 살포 날짜와 사진 등 기록 보관도 안내했다.
예방 활동은 다각도로 추진된다. 농가 교육과 월동 궤양 제거가 진행된다. 예방 수칙 홍보와 경영기록장 배부도 포함됐다. 예찰요원을 활용한 현장 점검과 전화 확인도 이어지고 있다.
과학적 대응 체계도 구축됐다. 읍면동 10개 지역 기상관측 장비를 활용해 감염 위험 시기를 분석한다. 예측 시스템을 통해 방제 적기를 안내하는 방식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과수화상병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개화기 방제를 반드시 실시해 피해를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