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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부대병원, ‘세계 자폐인의 날’ 맞아 인식 개선 캠페인

사진/양산부산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이 자폐 스펙트럼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양산부산대병원 발달장애인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는 지난 2일 '제19회 세계 자폐인의 날(World Autism Awareness Day)'을 맞아 병원 1층 로비에서 내원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계 자폐인의 날'은 발달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차별 없는 사회 조성을 위해 UN이 지정한 국제 기념일이다. 매년 파란 조명을 밝히는 '블루라이트 캠페인'이 전 세계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폐 스펙트럼의 특성을 쉽게 알 수 있는 안내 패널이 전시됐으며 OX 퀴즈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이 관련 정보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정답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돼 높은 참여를 이끌었다. 파란색을 활용한 '블루라이트 포토존'도 운영돼 캠페인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고 공감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김지훈 행동발달증진센터장은 "자폐 스펙트럼에 대한 올바른 이해는 서로를 존중하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발달 장애 인식 개선과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산부산대병원 발달장애인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는 2016년 9월 개소 이래 발달 장애의 조기 진단과 근거 기반 치료를 통해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자해·공격성 등 행동 문제를 겪는 이들을 위한 전문적인 평가와 치료 서비스도 지속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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