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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 ‘브라질 윙어’ 구템베르그 영입… 측면 강화

구템베르그 선수. 사진/부산아이파크

부산아이파크가 브라질 출신 윙어 안토니오 구템베르그(Antonio Gutemberg Martins de Sousa)를 새 얼굴로 맞이했다. 등번호는 80번이다.

 

2000년생인 구템베르그는 왼발을 주로 사용하는 윙어로, 좌우 측면과 공격 지역을 넘나들며 다양한 공격 루트를 개척할 수 있는 것이 최대 강점이다. 특히 킥력이 뛰어나 왼쪽에서는 날카로운 크로스로, 오른쪽에서는 컷인 이후 직접 슈팅을 통해 득점을 노릴 수 있는 양면형 측면 자원이다.

 

최근 브라질 리그에서 꾸준히 출전 기회를 얻으며 성장세를 이어왔고, 2026 시즌 초반에도 득점을 기록하며 공격 기여도를 입증했다.

 

구템베르그는 입단 소감으로 "리그 1위 부산아이파크라는 명문 구단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팀원들도 한국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어 빠르게 자리를 잡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다이렉트 승격'이라는 팀의 목표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부산아이파크는 이번 영입을 통해 측면 공격의 폭을 넓히고 전술적 유연성을 높이며 '부산다운 공격 축구'를 구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다음 홈경기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용인FC와의 경기로, 구템베르그의 데뷔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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