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식품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외식업소 대상 위생 점검 체계를 강화한다. 현장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을 도입해 업소별 취약 요인을 개선하고 자율 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시는 4월 13일부터 30일까지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 참여업소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식품 취급 전 과정에 대한 점검을 통해 위생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
컨설팅은 식재료 입고 단계부터 보관과 조리 과정, 배식과 섭취 단계까지 전 과정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위생 상태와 오염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업소별 환경에 맞는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이다.
모집 대상은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집단급식소 등이다. 총 15개 업소를 선정하며 대량 조리를 수행하는 업소와 급식용 음식을 공급하는 시설을 우선 지원한다.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분야에 집중하는 전략이다.
현장 점검은 식품 관련 공무원으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직접 수행한다. 비용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업소에는 일정 수준의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업소는 영주시 누리집 공고를 통해 신청서를 확인한 뒤 제출하면 된다. 방문 접수와 전자우편 접수가 모두 가능하다.
여태현 보건위생과장은 "맞춤형 컨설팅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과 식중독 예방관리에 힘쓰겠다"며 "영업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업소의 자율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는 한편 지역 전반의 식품 안전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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