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신라문화제와 양동마을, 국립경주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제2기 로컬100'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경주가 보유한 역사문화 자원의 가치와 이를 기반으로 한 문화관광 경쟁력이 전국적으로 다시 한 번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로컬100'은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육성해 지역문화의 다양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2025년 7월 지방자치단체 추천과 국민 추천, 빅데이터 분석 등을 거쳐 전국 200개 후보가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경주 3개 자원이 최종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
신라문화제는 1962년 시작된 경주의 대표 문화축제로,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 콘텐츠로 자리 잡아 왔다.
양동마을은 조선시대 전통가옥과 생활문화가 잘 보존된 전통마을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돼 경주의 역사성과 전통문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신라를 비롯한 경주 지역 문화유산을 보존·연구·전시하는 핵심 기관으로, 최근 '신라 금관 특별전'이 관람객의 호응을 얻으며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렸다.
경주시는 이번 '로컬100' 선정을 계기로 지역 문화자원을 관광과 콘텐츠, 도시 브랜드와 연계해 활용도를 높이고, 역사문화 자산을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선정은 경주의 역사문화 자원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문화유산과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활용해 지속가능한 관광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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