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극이 스페이스X의 공모주를 국내 투자자에 배정 가능한지 법률 검토에 나설 예정이다.
12일 금융투자업계와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미래에셋증권의 스페이스X 국내 공모 절차 추진 의사와 관련해 초기 검토를 진행 중이다.
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는 "미래에셋증권과 스페이스X 공모와 관련한 세부 사항들을 확인하기 위해 소통하고 있는 상태"라며 "어떤 단계인지 확인하는 작업부터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과 한국의 IPO 시스템 간 차이가 있어 두 체계를 연결하고 맞출 수 있는지가 불명확하다"며 "법률적으로 가능한지 등을 전반적으로 따져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래에셋증권은 최대 750억달러(약 112조5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스페이스X IPO에 참여하는 20여개 글로벌 투자은행(IB)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업계에서는 미래에셋증권이 약 50억달러(약 7조5000억원) 규모의 물량 확보를 추진 중인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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