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오는 4월 13일부터~5월 15일까지 생후 3개월령 이상 반려견 6,337마리를 대상으로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은 공수의사(공공업무 담당 수의사)가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하는 현장 접종과,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해 접종하는 내원 방식으로 병행 운영된다.
순회 접종은 공수의사 3명이 야생동물 접촉 우려 지역이나 동물병원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중심으로 일정에 따라 방문해 무료로 진행한다.
내원 접종은 기간 내 보호자가 반려견과 함께 시가 지정한 동물병원 86곳 중 가까운 곳을 방문해 받을 수 있다. 다만 '동물보호법'에 따라 등록된 반려견에 한해 백신 지원이 가능하며, 보호자는 마리당 1만 원의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내원 접종 가능 병원과 순회 접종 일정은 용인특례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광견병 예방을 위해 도심은 물론 야생동물과 접촉 가능성이 있는 지역의 반려견도 반드시 접종을 받아야 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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