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여름철 폭염에 대응하고 에너지 절감을 위해 '2026 시원한 우리집 지붕 만들기(쿨루프)'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건물 지붕이나 옥상에 태양열 반사율이 높은 차열 도료(페인트)를 도포해 건물로 유입되는 열을 줄이는 기후 대응 사업이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실내 온도를 낮춰 냉방에 필요한 에너지 사용을 줄일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건축법'상 사용승인을 받은 지 15년이 지난 단독주택 소유자이며, 시는 공사비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용인특례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해 시청 건축과에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를 진행해 조기 마감될 수 있다"며 "쿨루프 사업은 폭염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냉방비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실효성 높은 정책으로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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