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가 13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유관 기관과 합동으로 '2026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상황 점검 대책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 21개 협업부서와 16개 동, 사하경찰서, 사하소방서가 참석했다. 태풍·집중 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따른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기관별 추진사항을 점검·공유하고 협조체계를 논의했다.
사하구는 오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재난 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재난 예·경보시설 상시 작동 상태 유지와 관계 기관 협조 체계 구축 등 선제적 재난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지난달 30일에는 관내 침수 우려 지역 3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해 위험 요인을 확인하고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사하구 관계자는 "기후 변화로 국지성 집중 호우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는 만큼 사전 위험 요소 파악과 철저한 예방활동이 중요하다"며 "위험 징후 포착 시 선제적인 주민 대피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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