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이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기 위해 재배농가 대상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온정면 외선미리 선도농가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예방 중심 대응과 초기 차단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일 사과와 배 재배농가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장소는 온정면 외선미리 선도농가로 현장 중심 실습과 안내가 병행됐다.
과수화상병은 치료가 어려운 국가검역병해충으로 분류된다. 세균성 병해로 발생 시 제거 외에는 대응 수단이 제한된다. 전염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단기간 내 과원 전체로 확산될 위험이 크다.
울진군은 예방 중심 대응을 강조하며 방제 체계를 안내했다. 4종 방제약제를 보급하고 개화 전 1회와 개화기 3회 방제를 실시하도록 했다. 특히 개화기에는 5일 간격 방제를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생 관리도 주요 교육 내용으로 다뤄졌다. 작업복과 신발을 구분해 사용하도록 지도했고 의심 증상이 발견될 경우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영농일지와 기록관리 서식도 제공해 체계적인 과원 관리 기반을 마련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은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농가에서는 적기 방제와 철저한 위생관리를 반드시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 지도를 통해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진군은 현장 교육과 방제 지원을 병행해 과수화상병 발생 가능성을 낮춘다는 계획이다. 농가 참여를 확대해 예방 중심 방역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