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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행정 사각지대 해소 나선다…‘마을행정사’ 제도 본격 운영

충청남도 마을행정사 위촉식 및 역량강화교육

충남도가 행정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지역 간 행정서비스 격차 해소를 위해 '마을행정사' 제도를 본격 운영한다.

 

도는 1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홍종완 행정부지사와 마을행정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와 제도 소개,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진행하는 '마을행정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마을행정사는 각종 인허가, 민원서류 작성, 행정심판 및 이의신청 등 전문 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상담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들은 오는 5월부터 천안·논산·당진·금산 지역을 중심으로, 행정사 수임이 어려운 도민을 대상으로 무료 행정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은 전병화 충남지방행정사회장이 맡아 마을행정사들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도는 마을행정사 제도가 본격 시행되면 경제적·지리적 여건으로 행정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의 권익 보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종완 행정부지사는 "이번 사업은 도민 누구나 공정하게 행정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도민 중심의 촘촘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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