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청정 환경에서 자란 산청군 대표 특산물 2종이 전국 최고 브랜드 자리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산청군에 따르면 1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산청딸기와 산청곶감이 지역 특산물 브랜드 부문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산청딸기는 2008년 첫 수상 이후 총 11회, 산청곶감은 2016년부터 총 10회 선정되며 명성을 이어갔다.
산청딸기는 현재 800여 농가, 약 430㏊ 면적에서 연간 1만 6000t 이상을 생산해 1300억원 규모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경호강·덕천강·양천강 3대강이 형성한 충적토와 지리산 골바람 덕분에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기후 조건을 갖춰 저온성 작물인 딸기 재배에 적합하다.
산청군은 재배 시설 현대화 사업과 신기술 보급, 홍보 행사 개최 등을 통해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산청곶감은 곶감 분야 전국 최초로 지리적 표시등록을 완료했다. 지리산과 계곡의 동결 건조 최적 환경에서 생산돼 쫀득한 식감과 선명한 주황색 색감으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리산산청곶감작목연합회와 매년 '지리산산청곶감축제'를 열어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대상은 농업인들의 열정과 군민들의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우수성을 이어가기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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