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가 공간정보 기반 행정 혁신을 위한 협력과 아이디어 발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 4월 14일 유관기관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1차 공간정보 혁신 아이디어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2024년 '집단지성형 공간정보 협의체'로 출범한 이후 3년 차를 맞은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지형 공간지능 솔루션과 정밀 데이터 분석 툴'을 비롯해 3D 메시 데이터와 사용자 맞춤형 분석 기능을 적용한 '아이맵' 고도화 서비스가 소개됐다. 아울러 시와 군·구가 드론 영상을 공동 활용하는 통합 관리 시스템 운영 계획도 공유됐다.
브레인스토밍 세션에서는 신기술을 시정에 접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혁신 방안에 대해 참석자들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도출된 아이디어는 향후 인천시 공간정보 정책 수립과 시스템 고도화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2024년부터 콘퍼런스를 분기별로 운영하며 ▲최신 기술의 행정 활용 ▲부서 간 데이터 공유 활성화 ▲현장 중심 정책 발굴 등 실질적인 행정 혁신을 추진해왔다. 앞으로도 이를 바탕으로 시와 군·구의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전반의 디지털 행정 서비스 수준을 균형 있게 높여나갈 방침이다.
서정하 시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콘퍼런스는 공간지능 AI-시티로 도약하기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신기술과 공무원의 열린 아이디어를 결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간정보 행정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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