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농촌 유입 인구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체계적인 영농 교육과정을 마련한다" 고 15일 밝혔다. 영농 경험이 부족한 신규농업인의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이다.
시는 '2026년 신규농업인 영농정착반 교육'을 통해 예비농업인과 초기 농업인의 정착 지원에 나선다. 농업기술과 경영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는 실무형 교육이 핵심이다.
교육은 5월 8일부터 10월 22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전체 교육 시간은 48시간으로 구성됐으며 농업기술센터 대교육관과 선도 농가 현장에서 병행 운영된다. 대상은 예비농업인과 영농경력 5년 이하 신규농업인 등 40명이다.
과정은 현장 적용 중심으로 설계됐다. 귀농 성공 사례와 체험 교육을 비롯해 농업 경영과 생활 법률, 온라인 마케팅, 회계 기초, 보험과 컨설팅까지 폭넓게 다룬다.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교육도 포함해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6차산업 선도 농가 방문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이해도를 높인다. 교육생 간 교류를 유도해 정보 공유와 협력 기반도 함께 구축할 계획이다.
신청 접수는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농업기술센터 방문과 이메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자가 많을 경우 별도 기준에 따라 교육생을 선발하며 결과는 개별 안내된다.
정희수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신규농업인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교육과 정보 습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소득 창출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농업인의 초기 정착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지속적인 교육 지원을 기반으로 지역 농업의 활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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