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시민들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사이버대학교 학비 지원을 대폭 확대했다.
성남시는 시민의 교육비를 30% 감면해 주는 사이버대학교를 기존 4곳에서 8곳으로 확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8개 4년제 사이버대학교와 교육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새롭게 협약을 맺은 대학은 경희사이버대학교, 국제사이버대학교, 글로벌사이버대학교,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등 4곳이다. 기존의 세종사이버대학교,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숭실사이버대학교, 서울디지털대학교는 재협약을 통해 지원을 이어간다.
협약에 따라 해당 대학에 입학하는 성남시민은 올해 2학기부터 매 학기 교육비의 30%를 감면받는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등록금의 70%만 부담하면 된다.
사이버대학교의 평균 교육비가 학점당 약 8만 원, 한 학기 18학점 기준 약 144만 원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약 100만 원 정도의 비용으로 대학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현재 기존 4개 사이버대학교에서 교육비 감면 혜택을 받는 시민은 55명"이라며 "이번 협약 확대를 통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학습할 수 있는 사이버대학의 장점을 살려 시민 누구나 지속적으로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평생학습 기반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이 추진하는 이번 정책은 시민 교육 복지 확대와 자기계발 기회 제공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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